해외여행 준비하고 계신가요? 만약 처음이라면 제가 오늘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돈은 있고 여행은 가고 싶지만 어려워서 포기할 수도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항공권 예매하기
먼저 비행기를 예매해야 합니다. 여행 일정에 맞춰서 항공권을 예매해야 해요. 항공사 공식 웹사이트나 여행사를 통해서 하면 됩니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도 잘 나오니까 일단 일정에 맞춰서 막 검색해 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여권 정보와 동일하게 입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일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특가 항공권이나 얼리버드로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료일이 6개월 정도 남았는지 체크하세요.
여행 짐 싸기
이제 짐을 싸야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들고 갈 수 있는 캐리어, 즉 기내용 캐리어를 확인하시고요. 위탁 수하물의 무게 제한도 꼭 알아야 합니다. 만약 내가 짐이 많은데 저가 항공사로 예매했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각 항공사마다 제한 무게가 다르니 꼭 확인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미리 체크인을 하고 싶다면 온라인 체크인도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항공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저도 몇 년 전에 처음으로 온라인 체크인을 해봤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공항 잘 도착하기
공항은 언제 도착하면 좋냐면요. 3시간 전입니다. 버스타 지하철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최소 3시간 전에는 와 있어야 여유롭고 안전하게 잘 탑승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출국 수속과 보안 검색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물론 출국 심사도 받아야 하죠.
비행기에 들어간다면 탑승권에 적힌 좌석 번호를 확인하고 좌석을 잘 찾아서 앉으면 됩니다. 번호만 잘 확인하면 되고 그전에는 승무원이 잘 설명해 줄 거예요.
비행기 안에서는 승무원 말을 잘 들으시면 됩니다. 비상시 대처 요령이라던지 기내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던지 설명을 해주는데요. 말 잘 들으시면 됩니다. 오랜 시간 비행을 해야 한다면 식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리가 붓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 때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습니다.
여행지 도착했을 때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는 입국심사를 먼저 받아야 해요. 여권과 입국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요. 입국 목적과 체류 기간 등을 간단하게 물어봅니다.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영어로 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수하물을 찾아야 해요. 수하물 찾는 곳을 잘 찾아가서 기다렸다가 내 캐리어를 찾으면 됩니다. 수하물 표를 확인하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환전도 해야 합니다. 미리 바꿔놓으면 편하겠지만 혹시 시간이 촉박했다면 현지 공항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항을 벗어나서 다른 곳에서 하려면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고 사기를 당할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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