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1 조선시대 - 황희 정승, 가난하게 살았다고요? 청백리? 조선시대, 황희 정승은 높은 벼슬을 한 인물입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장관에 해당하는 육조 판서,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좌의정, 대법원장에 해당하는 우의정으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국무총리 급인 영의정으로 19년 동안 재임한 인물입니다. 황희 정승은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깨끗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물에 욕심이 없고 깨끗한 선비를 뜻하는 청백리(淸白吏)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에는 멍석을 깔고 지냈고 빗물이 줄줄 새는 집에서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밥상에는 된장과 보리밥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에 기록된 황희 정승의 모습은 깨끗한 모습과는 다릅니다. 황희 정승은 그 당시 녹봉으로 1년에 100가마의 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녹봉은 국가에서 나누어 주던 재물이나 곡식을 .. 2022.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