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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103

방탄커피를 만든 데이브 아스프리 이야기《최강의 식사》 140kg 뚱보에서 바이오 해커가 된 남자 《최강의 식사》의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는 한국에서 '방탄 커피'로 유명하다. 버터 커피로도 알려져 있는 방탄 커피는 건강식품 이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해진 것 같다. 데이브 아스프리는 IT 기업가, 투자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은 바이오 해커라는 직업이다. 해커는 네트워크에 불법적으로 침입해서 정보를 빼내는 것을 말하고 바이오는 '생물'을 의미한다. 바이오 해커는 대학교 또는 연구소와 같은 전문 연구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채 생명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을 말한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자신의 몸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먹는 음식, 자신이 하는 활동 등을 분석하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다. 실리콘 밸리에서 .. 2022. 2. 21.
독서법의 고전, 《독서의 기술》모티머 애들러 독서의 기술 - 저자 모티머 J애들러 출판 범우사 출판일 1986.12.01 이 책의 저자는 누구인가? 《독서의 기술》 책의 저자는 두 명이다. '모티머 J. 애들러'와 '찰즈 밴 도런'이다. 모티머 애들러는 1902년 뉴욕 출생으로 철학자이자 저술가로 활동했다.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 교수로 활동하였고 1952년에는 미국 철학협회를 설립하였고 회장으로 활동했다. 찰즈 밴 도런은 1926년 뉴욕 출생이다. 모티머 애들러와 마찬가지로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 철학, 영문학, 수학을 전공하였고 1955년에 영문학 교수로 활동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부사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책 《독서의 기술》 나는 이 책을 정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랜 시간.. 2022. 2. 18.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사람편, 이케다 가요코 책의 구성과 책의 저자 이 책은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다. '사람 편', '이웃 편', '부자 편', '환경 편' 이렇게 4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는데 이 책은 '사람 편'이다. 2022년 기준 세계 인구는 약 78억 7,496만 명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100명만 존재한다면 어떤 상황이 될까?'라는 가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책의 저자는 '이케다 가요코'이다. 독일 문학 번역가, 그리고 전승 문예 연구가라고 소개되어 있다. 전승 문예는 문자로 쓰인 문학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하여 오는 문학 작품을 말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 이케다 가요코는 본인이 이 책의 저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본인은 메일에 담긴 메시지.. 2022. 2. 17.
《돈이 되는 말의 법칙》 파소나 법칙, 간다 마사노리 돈이 되는 말의 법칙 근무하는 회사나 직급, 학력, 연령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는 시대가 있었다. 사회가 정해준 대로 성실하게 일하다 보면 자연히 돈이 벌렸다. 그러나 지금 주위를 둘러보라. 부업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로 수억 원의 이득을 본 30대, 검정고시 출신의 성공한 20대 스타트업 CEO, SNS에 자신의 채널을 만들고 억대 연봉을 벌어들이는 40대 주부…. 이루 말할 수 없는 보통 사람들이 부자로 살고 있다. 『돈이 되는 말의 법칙』은 누구에게나 ‘돈 되는 일을 만드는 힘’ 이 있다고 말한다. 다만 ‘돈이 벌린다는 것’은 상대방과 내가 갖고 있는 가치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결과물이며, 이 능력은 말 사용법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자는 2만 명의 창업을 .. 202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