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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단희쌤, 이의상 《그냥 오는 돈은 없다》, 단희TV

by 독서 블로그 2022. 6. 4.
 
그냥 오는 돈은 없다
‘노력하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가 되고 나면 행복할까?’, ‘돈 번 그다음은 무엇이 있을까?’ 부자를 꿈꿔보는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자신의 인생으로 답하는 사람이 〈그냥 오는 돈은 없다〉의 이의상 저자이다. 그는 현재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단희쌤’으로 활동 중이며, ‘단희 캠퍼스’법인의 대표이자 온라인 강의 클래스 플랫폼 [인클](incle.co.kr)을 론칭해 은퇴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인생 2막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 투자와 컨설팅을 통해 100억대 자산을 축적한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10년 전의 그는 재산도, 가족도, 삶의 희망도 없는 절망 속에서 두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했으며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며 노숙과 쪽방촌을 전전하고 있었다. 그런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도전 의지, 치열한 노력과 뜻하지 않은 사람들의 도움이었다. 지금의 그는 ‘세상에 우연한 부자는 없다’, ‘결핍이 삶의 무기가 된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을 찾은 사람이 성공한 삶을 산다’고 말한다. 일상에 지쳐 내 삶의 방향을 살필 겨를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내 삶의 가치, 방향과 속도, 돈과 행복의 균형을 잡는 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단희쌤(이의상)
출판
포레스트북스
출판일
2022.05.23

그냥 오는 돈은 없다, 이의상


30대 후반, 한국전력공사 직장인에서 10억 원의 빚

 이 책을 쓴 이의상 저자는 유튜브 <단희 TV> 채널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일하다 30대 후반에 사업에 도전하지만 전부 실패했습니다. 친형처럼 믿었던 동업자에게 배신을 당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었고, 아내와 이혼과 노숙 생활 등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심지어 혈액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돈이 없어서 보내드려야 했다고 합니다.

 하루 3시간씩 잠을 자며 일을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이자만 쌓여나갔다고 합니다. 39살에 1평도 안 되는 방에서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불행한 삶을 이겨내기 위해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미친 듯이 책을 읽고 멘토를 찾아다니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적용하자 어느 순간 빚을 다 갚게 되었고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약 13년이 지난 지금은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수천 번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소통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특히 중년들을 삶의 문제를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의 플랫폼 '인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그냥 오는 돈은 없다》 책은 부와 행복에 대한 57가지 조언이 담겨 있는 책이고 블로그에 글을 쓰신 것들을 모아서 출간된 책입니다. '단희쌤'은 유튜브 채널에서 이 중에서 하나만 잘 받아들여도 행복과 부를 생각보다 빠르게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인가?

 이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의상 작가님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모아서 출간한 책이기 하고 글을 쓰시는 스타일도 어려운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작가님이 부동산 공부를 하며 재산을 쌓을 수 있었던 이야기,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낸 이야기, 그리고 수강생들 혹은 컨설팅을 받으며 겪었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 단희 TV를 알게 되어 '단희쌤'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 행복에 대한 57가지 조언이 담겨 있는 책이라서 돈 이야기만 너무 많이 하는 책은 아닙니다. 에세이에 가까운 책이고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의상 작가님은 40대가 넘어 성공하신 분이기 때문에 중년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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