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을 분석해야 성공할 수 있다
보도 섀퍼는 《돈》이라는 책으로 유명합니다. 《멘탈의 연금술》이라는 책도 있는데요. 이 책은 가장 최근에 나온 책입니다. 독일 출신의 경영컨설턴트인 보도 섀퍼는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사람입니다. 김미경 TV에서 책 소개를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네요. 광고료를 많이 받고 소개한 책일 수도 있지만 좋은 책이니까 소개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도 섀퍼는 이 책을 쓰는 동안 4천여 권의 책을 읽었고 부자 200명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0개의 습관을 분석하고 이 책을 썼습니다. 본인도 성공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분석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분석하려고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10%를 더하라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에는 30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몇몇 습관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10퍼센트 더 하라'였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할 때 이쯤 하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더욱 심했습니다. '이 정도만 하면 되지 더 열심히 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사람들도 '열심히 해봤자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군대에서 이런 상황들이 많죠. 딱 시키는 것만 잘하면 칭찬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제지를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보도 섀퍼는 "성공하려면 100%로는 충분치 않다"라고 말합니다. 성공을 위해선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 문장에서 최선이란 110%를 말한다고 말합니다.
오래된 습관을 떠나라
습관은 오랜 시간 동안 해왔던 행동의 결과입니다. 뇌 과학자들은 습관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상관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저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반복한 행동 때문입니다. 그래서 16번째 습관으로 '오래된 습관을 떠나라'라는 문장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습관으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은 드뭅니다. 그 습관들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독서하는 습관, 절제하는 습관, 용서하고 사랑하는 습관 등은 좋은 습관이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에 많이 먹는 습관, 누워있는 습관 등은 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보도 섀퍼는 이런 습관들과 이별하고 떠나라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을 잘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습관이 좋은 것인지, 좋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30가지 습관을 자신에게 적용하기 위해선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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