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의 연재 글을 모아 만든 책
《부자의 독서법》 책은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서 연재 글을 모아서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연재 글의 이름은 '월급쟁이 부자 되는 책 읽기'였다고 하네요. 저는 카페는 몰랐고 송숙희 저자님의 책을 이전에 몇 권 읽어서 알게 된 책입니다. 신간이라서 한 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 보았습니다.
송숙희 저자는 어떤 사람인가?
송숙희 저자님은 한국 대표 책 쓰기 코치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방송, 출판 등의 일을 해왔다고 해요. 《부자의 독서법》 책을 읽어보면 피터 린치와 존 로스차일드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책을 편집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어천재로 유명한 조승연 작가의 책도 기획했다고 합니다.
책 쓰기와 글쓰기에 대한 책도 많이 쓰신 분입니다. 가장 유명한 책은 아무래도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똑같은 내용의 책을 찍어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조금씩 다른 콘셉트의 책들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글쓰기와 책 쓰기에 대한 여러 내용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저는 송숙희 저자님의 책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고 있습니다. 김병완 저자님이 송숙희 저자님의 책을 많이 읽고 배웠다고 한 점이 기억나네요.
책을 독하게 읽는 부자들
《부자의 독서법》 책은 말 그대로 부자들이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책입니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책을 어떻게 읽는지도 소개하는 책입니다.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님과 켈리 델리의 켈리 최 님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부자들은 책을 지독하게 읽는다고 합니다. 그냥 취미 삼아 읽는 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읽는 것도 아니고, 정말 지독하게 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냥 읽지는 않았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책만 많이 읽은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실천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계발을 위해 독서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자기 계발을 하고 있어'라며 책을 읽는 모습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이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부자들이 읽는 것과는 다르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 책 속에서 부자들은 치열하게 읽었습니다. 적당하게 열심히 읽은 사람은 없었다는 말입니다. 일반 사람들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내는 부자들인데 거기에 추가적으로 독서를 치열하게 하는 모습을 보니 새롭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부자들이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과 돈을 벌기 위한 책 읽기는 어떤 마인드가 있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부자의 독서법》 책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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