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너무 인기라서 책을 읽어봤습니다. GPT 제너레이션 책입니다. 책을 읽고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챗gpt 시대는 갑자기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었고 그 변화 중 한 가지였습니다. 저는 이전에 가입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고 유료 결제를 해서 사용해보기도 했습니다.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GPT 제너레이션 책의 구성은?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1장 / 챗GPT 개념, 작동 원리, 의의
- 2장 / 현재 시대에서 GPT가 할 수 있는 일
- 3장 / 이 기술이 바꿔나가는 미래 사회 모습
- 4장 / 기술이 만들어낼 수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
- 5장 / 이 시대, 이 제너레이션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자녀 교육에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이시한 작가는 이 책이 챗gpt의 이야기로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실 언어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 전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구글은 바드를 출시했고 중국 기업인 바이두에서는 어니봇을 출시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출시한 모델이 있습니다.
책의 저자는 이시한 교수입니다. 이시한 작가님은 연세대학교에서 박사까지 수료하고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유튜브에서 독서 활동도 하고 있고 여러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챗지피티 제너레이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쳇gpt는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하고 그림을 그림을 하는 것은 이미 유명합니다. 저는 미드저니라는 인공지능 그림 툴 사용법을 정리해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코딩도 할 수 있고 창작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래 작곡한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사람이 작곡한 것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존의 사람 목소리를 학습시키면 됩니다.
이시한 작가님도 많은 것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하는 일을 모두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고 일반 사람들도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GPT 제너레이션 책을 보면 여러 대비책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도 쳇지피티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좋은 질문을 해야 좋은 대답을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질문은 구체적인 값을 입력해 준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한다는 것은 자신이 좋은 대답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질문을 해줘야 합니다.
질문을 잘했다고 생각을 해도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면 변형을 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시한 작가님은 독서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질문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고, 맥락을 파악하는 것인데 이 능력이 약하면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핵심과 맥락을 파악하는 것은 책을 읽을 때 잘할 수 있죠. SNS나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니까 인공지능을 그래도 잘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좋은 대답을 얻었을 때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시한 작가님은 인간의 관점과 판단력, 주장하는 능력이 연결된다고 말합니다. 설득력도 필요한데 이런 능력들은 리더십이라는 능력과 닮아있습니다.
리더십 능력이 인공지능과 연결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GPT 제너레이션 책을 일독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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