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책 제목 잘 지었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친구한테 이 말을 처음 들어봤는데요. 책 제목이었습니다. 예전에 출간된 책인데요. 저는 요즘 경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책 사진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제목의 뜻은?

이 책은 한국에서 2022년에 출간되었는데 요즘 다시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보면 훨씬 더 예전인 2002년에 출간된 책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일월드컵을 할 때네요.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가져와서 한국에서 번역을 했네요. 원제는 'If It's raining in Brazil, Buy Starbucks.'입니다.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책 제목은 임팩트가 큽니다. 그런데 무슨 뜻일까요?

 

어떤 분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브라질은 큰 커피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브라질에 비가 내린다는 것은 커피 생산량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콩의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죠. 그래서 커피를 만드는 회사의 수익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카페 회사이기 때문에 스타벅스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다른 내용도 말합니다. 브라질에 비가 오면 커피 생산량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 큰 관점에서 보면 병충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확을 할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커피 가격이 오른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석하든 스타벅스 주가가 오르는 것은 같네요.

매크로 투자는 무엇일까요?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책은 매크로 투자의 고전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본 구절입니다. 저는 사실 경제를 잘 몰라서 자세하게 설명을 못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매크로 투자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거시적이라는 것은 큰 관점에서 전체적으로 분석한다는 뜻이죠. 전체적인 관점에서 큰 흐름을 보면서 투자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치투자와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문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매크로 투자는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이슈 등을 주로 말합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더 많은 것을 말합니다. 금리는 기본이고 전쟁 같은 것들도 말합니다. 유가와 자연재해까지 포함해서 설명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브라질의 내부적인 경제 지표를 활용해서 설명하는데요. 미국의 경제 변화를 포함해서 국제 정세를 분석하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커피로 예시를 드는 것이니까 전 세계적인 커피 시장 동향을 살피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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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인드로 투자를 해야 할까?

투자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주식도 있고 코인도 있고 부동산도 있습니다. 자본금이 많다면 부동산을 하는 것이 안전하겠지만 돈이 많은 사람은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주식이나 코인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익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죠.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공부를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수익률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차라리 우량주식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매수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자본주의에 대한 믿음이 강하게 있어야 할 수 있는 행동이겠지만요. 

 

그래도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피터 나바로(Peter Navarro)는 어떤 사람일까?

• 출생 : 1949년 7월 15일
• 직업 : 미국의 경제학자, 저술가, 정치인
• 학력
  1986년 :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
  1979년 : 하버드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
  1972년 : 터프츠 대학교 문학 학사 
• 정치인 :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던 시절 백악관 무역 및 제조업 정책 담당 보좌관으로 일했다고 함.
• 피터 나바로의 아버지는 색소폰,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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