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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34

《린치핀》평범한 존재 vs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며,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탐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가진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담은 『린치핀』. 모든 인간에게 감춰진 예술가적 기질을 깨우는 이 책에서 저자는 기존의 시스템이 우리가 각자의 예술적 잠재력을 잊은 채 스스로를 단순히 돈을 버는 기계 속 톱니바퀴로 전락시켰다고 이야기하면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존재, 누구도 싫어할 수 없는 존재,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들의 기업에 불만을 갖는 고객을 팬을 돌리는 능력, 새로운 사업 모델을 통해 시장에 혁명을 일으키는 아이디어, 매뉴얼에 나오지.. 2021. 11. 13.
《개소리에 대하여》인터넷엔 개소리가 많다 개소리에 대하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창조경제’에 대해 듣고는 “불쉿(Bullshit)!”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 불쉿은 우리말로 개소리라고 옮겨지는 비속어로,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간다는 듯 웃어넘겼지만 사실 ‘개소리’에는 상당히 복잡한 의미 구조가 숨어 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의 해리 프랭크퍼트 교수는 분석철학 특유의 꼼꼼한 개념분석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소리’라는 말에 담긴 숨은 의미와 그것의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낱낱이 뜯어본다. 저자는 ‘개소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개소리와 거짓말이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왜 개소리를 경계해야 하는지를 언어 분석 기법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나간다. 미국의 대선 기간 동안 논란이.. 2021. 11. 13.
《하루 10분의 기적》10분은 매우 소중하다 하루 10분의 힘은 강력하다 이 책은 2010년에 나온 책이다. KBS 수요기획팀에서 만든 '하루 10분의 기적' 방송을 정리한 책이다. 무려 11년 전의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굉장히 좋은 내용이다. 하루 10분은 600초이다. 그리고 24시간 중 1퍼센트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하루 10분을 잘 활용해서 여러 가지 성과를 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부터 직장인, 그리고 CEO까지 10분을 활용해서 삶이 바뀐 많은 사례들이 있었다. 어떤 선생님은 5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단순하게 시간 관리를 잘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시간 관리도 잘했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10분이.. 2021. 11. 13.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뇌를 알아야 하는 이유 뇌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뇌과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뇌를 알면 쉽게 해결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뇌가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는지를 알게 되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 공부를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뇌가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는지를 알고 그 방법대로 실천한다면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어떻게 동기부여를 받는지에 대해 알게 되면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 의욕을 더 불태워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1퍼센트 신경과학자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책을 쓴 저자는 리사 펠드먼 배럿이다. 이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신경과학자라고 한다. 미국의 노스이스턴대학교 석좌교수이고 매사추세츠 종합.. 2021.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