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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3

「인스타 브레인」 하루 2600번 스마트폰 안데르스 한센 전문의가 바라본 디지털 문제 「인스타 브레인」 책 표지에는 이런 말이 쓰여있다. '하루 2600번 스마트폰을 만지는 동안, 인간의 뇌는 변하고 있다.' 본문 중에도 쓰여있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데르스 한센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스웨덴의 정신과 전문의이고 방송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쓴 「뇌는 달리고 싶다」 책은 스웨덴에서 51만 7500부가 팔렸고 세계 15개국에 수출되었다. 안데르스 한센은 정신과 의사로 일을 하면서 많은 환자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정신과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스웨덴 성인 10명 중 8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 이유가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집중력을 빼.. 2021. 11. 28.
《디지털 미니멀리즘》서서히 스며드는 중독 디지털 미니멀리즘 일을 하면서도 하루에도 수십 번씩 SNS를 확인하거나 포털사이트를 새로고침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디지털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음과 무한으로 연결되어 있는 온라인 세상과 정보들에 휩싸여 정작 몰입해야 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고,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딥 워크》의 저자이자 컴퓨터공학자인 칼 뉴포트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에서 우리를 좀먹고 있는 디지털 과잉 환경에서 우리가 기술과 맺은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 활용 철학으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리멀리즘의 철학적 토대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일련의 실전 지침을 전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기술에 압도당하지 .. 2021. 11. 22.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심각한 디지털 중독 디지털 중독은 남녀노소 누구나 해당된다.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아이들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책을 읽어보면 성인들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스마트폰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런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전문가들의 학술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디지털 중독은 굉장히 심각하기 때문에 누구나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의력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인 루시 조 팰러디노(Lucy Jo Palladino)는 주의력 전문가로 35년 이상 활동했다고 한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애리조나 의과대학에서 임상교수를 지냈다. 1980년대에.. 202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