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즐거움에 빠진 김병완 작가
이 책은 김병완 작가의 책이다. 김병완 작가는 삼성전자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다 퇴사하고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그리고 만 권의 책을 읽고 난 뒤에 작가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다.
김병완 작가의 책의 리뷰를 찾아보면 비판하는 글이 많이 보인다. 독자들은 같은 주제의 책을 계속 출판하고, 했던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이 별로라고 말한다. 나도 그러한 부분에 실망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김병완 작가의 초기 책들을 보면 다양한 주제로 책을 썼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에 선정되는 등의 이력도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보면 나는 김병완 작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한 번씩 책을 찾아본다.
김병완 작가의 책을 보면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즐거워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것이다. 책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진심으로 즐거워서 글을 쓰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부분은 굉장히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다독과 다작을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부분에도 동의한다.
《책 쓰기 혁명》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2014년에 출판되었고 책 쓰기에 대한 책이다. 책 쓰기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 지를 설명하는 책이고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1장에서 4장까지는 책 쓰기가 왜 인생에서 중요한지 설명하는 내용이 많다. 5장부터는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6장은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들을 알려준다. 6장의 내용을 숙지하고 글을 쓴다면 확실히 더 읽기 좋은 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7장의 제목은 '책은 한 달 만에 쓸 수 있다'이다. 한 달 만에 책을 쓴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것이다. 평소 독서량이 있고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읽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병완 작가 마음에 불을 지펴준 사람
《책 쓰기 혁명》 책의 164 페이지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내가 3년 동안 책만 읽을 때, 글쓰기에 대해 내 마음에 불을 지펴준 단 한 권의 책이 있었다. 바로 송숙희 대표의 책이다."
김병완 작가에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준 최고의 인물이 송숙희 작가라고 한다. 송숙희 작가는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리고 대한민국 1호 글쓰기 코치라고도 불리는 사람이다.
송숙희 작가의 책을 읽을 때 글 쓰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 관계에 대한 내용을 보면 재밌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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