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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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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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루이즈 L 헤이

출판

아름드리미디어

출판일

200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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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L. 헤이(Louise Lynn Hay)는 누구인가?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책의 저자 루이스 헤이는 1926년에 태어나 2017년에 사망하였다. 1981년 심리치료 전문가로 일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책에서는 영적 문제를 다루는 저명한 강사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포함하여 27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 책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25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 부 이상 팔린 책이라고 한다. 루이스 헤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어려웠던 자신의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직접 겪은 일들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자신이 진행했던 상담 사례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경우도 있었다. 학술적인 연구내용이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수십 년 전에 활동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관련된 연구들이 적었을 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책에서 직접 연습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연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연습 : 나는 자격이 있다'와 같은 것들이다. 그리고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나는 무엇 무엇을 가질 자격이 있다. 그리고 나는 이제 그것을 받아들인다." 이 말을 두세 차례 반복한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런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실천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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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루이스 헤이는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내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었다. 작가는 상담을 진행할 때 자세, 표정 변화도 살피지만 정말 신경을 쓰는 것은 주로 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말은 그 사람 내면 생각의 지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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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는 몹쓸 단어 중 하나다!

 또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었다. '~ 해야 한다'라는 말을 몹쓸 말 중 하나라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루이스 헤이 저자는 과거의 잘못 때문에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잘못했던 부분을 되뇌면서 의무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말은 그렇게 좋은 말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부분을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해야 한다' 대신에 '~할 수 있다'라는 말을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이유가 아니었다. 물론 할 수 있다는 말을 반복함으로써 의식의 변화가 생기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작가가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기 때문이다. 남들이 하라고 해서가 아닌 자신이 원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의무감 때문에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자신이 원해서 주체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는 말은 자신을 억누르는 과거가 있다면 놓아버릴 수도 있다. 사람들은 오늘을 즐기지 못하는 건 과거의 어떤 일 대문이라고 말한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 불쾌했던 일, 예전에 저지른 실수 등은 모두 부정적인 과거일 뿐이다.

 이런 일들을 담아두고 있다가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과거의 일이 떠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말로 바꾼다면 과거의 자신을 놓아버리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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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걸 얻으려면 자신부터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