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129 《배우는 방법을 배워라》, 노력보다 중요한 방법 노력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배우는 방법을 배워라》의 원제는 Learn Like Einstein이다. '아인슈타인처럼 배워라'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그 노력은 헛수고가 된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책의 겉표지에도 쓰여 있다. 책을 읽어보니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라는 말과도 연결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방법의 중요성, 생각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을 쓴 피터 홀린스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저자 소개를 보면 피터 홀린스.. 2021. 11. 28. 「인스타 브레인」 하루 2600번 스마트폰 안데르스 한센 전문의가 바라본 디지털 문제 「인스타 브레인」 책 표지에는 이런 말이 쓰여있다. '하루 2600번 스마트폰을 만지는 동안, 인간의 뇌는 변하고 있다.' 본문 중에도 쓰여있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데르스 한센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스웨덴의 정신과 전문의이고 방송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쓴 「뇌는 달리고 싶다」 책은 스웨덴에서 51만 7500부가 팔렸고 세계 15개국에 수출되었다. 안데르스 한센은 정신과 의사로 일을 하면서 많은 환자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정신과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스웨덴 성인 10명 중 8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 이유가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집중력을 빼.. 2021. 11. 28.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요즘 대세 문해력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아이들이 왜 공부를 어려워할까? 문해력이 없기 때문이다. 국어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모든 과목의 문제는 점차 더 긴 글로 제시되고 있다. 초등에서 제법 공부를 잘하던 최상위권 아이들이 중, 고등학생이 되면 입을 모아 말한다. “문제를 읽을 수 없어서 풀 수가 없어요.” 저자는 국어 능력, 그중에서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능력인 ‘문해력’이 있어야 주어진 텍스트를 읽고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국어 과목에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역사 과목도 마찬가지다. 각 과목의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공부머리를 기르는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 문해력을 어떻게 기를.. 2021. 11. 25. 《디지털 미니멀리즘》서서히 스며드는 중독 디지털 미니멀리즘 일을 하면서도 하루에도 수십 번씩 SNS를 확인하거나 포털사이트를 새로고침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디지털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음과 무한으로 연결되어 있는 온라인 세상과 정보들에 휩싸여 정작 몰입해야 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할 수 없고, 늘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딥 워크》의 저자이자 컴퓨터공학자인 칼 뉴포트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에서 우리를 좀먹고 있는 디지털 과잉 환경에서 우리가 기술과 맺은 관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 활용 철학으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리멀리즘의 철학적 토대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일련의 실전 지침을 전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기술에 압도당하지 .. 2021. 11. 2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