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독서》의 저자 권혁재
《미친 독서》 책을 쓴 권혁재 저자는 1인 기업가, 저자, 독서 컨설턴트, 의식변화 메신저, 어린이 독서코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서 커뮤니티 대표로 일을 하기도 하고 성공자의 의식 수업, 진정한 꿈을 찾는 법 등으로 강연 활동으로 활동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권혁재 작가는 어렸을 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렇게 힘든 생활을 하다가 군대에 가게 되었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욕심이 들었다고 한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방법이 독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이후 미친 독서를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바꿔나갔다고 소개하고 있다. 20대를 독서와 함께 보냈다는 스토리는 정말 멋진 것 같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선교, 신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공부 중인 대학원생이다. 젊은 나이에 책을 쓰는 것에 도전하는 것도 멋진 일인 것 같다. 독서 못지않게 글쓰기 공부 역시 자신을 혁신적으로 바꿔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미친 독서》 책은 처음 독서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1장에는 작가의 스토리가 나오고, 2장에는 독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3장에서는 권혁재 작가가 독서를 통해 어떤 효과를 얻게 되었는지를 바탕으로 8가지로 설명하고 있고, 4장에서는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5장은 독서의 효과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평소에 책을 꽤 많이 읽은 사람들에게는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을 것 같은 책이다. 더 풍부한 내용이 담겨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아마 이 책을 쓸 당시 20대였던 것 같은데, 젊은 나이인 것을 감안하면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저자 소개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가난함 그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일을 할 것이다는 내용이 있다. 앞으로 어떻게 꿈을 이뤄나갈지 기대가 된다.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 책의 4장이 도움이 될 것 같다. 4장에는 다른 사람이 추천해주는 책을 읽는 것보다는 '일단 닥치는 대로 읽어라', '반복해서 읽고 질문하며 읽어라',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들어라' 등 여러 내용이 있었다. 여러 내용 중에서 읽는 것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이 좋았다.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은 A4용지 한 장을 챙겨서 책을 읽으라는 내용이었다. 책의 내용을 한 장의 종이로 정리해서 읽으라는 메시지도 좋았다. 그리고 평소 밖에서 책을 읽을 때, 책과 노트를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A4용지 한 장을 딱 들고 가면 노트를 가져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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