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없이 돈을 버는 사람들
몇 년 전, 무자본 창업에 대해서 궁금해졌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한 유튜브 영상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 것인데요. 무자본이라는 말이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무자본 창업의 종류는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PDF 전자책을 판매하는 사람 등 다양합니다. 자본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무자본 창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무자본 창업에 대해서 공부한 것들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책들을 읽어보기도 하고, 유튜브나 블로그 내용을 찾아보면서 공통적인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자신이 가진 지식을 나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 쉬운 방법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나누는 것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나 평범한 학생처럼 자신이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무자본 창업가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는 반드시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정리해서 상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자책의 경우, 별 것 아닌 주제처럼 보이는 것들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에게 별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누군가에게는 시간을 절약해주는 방법들이기 때문에 판매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집안 물건 정리하는 방법, 가계부 작성하는 방법, 친구 잘 사귀는 방법 등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주제들이 전자책으로 판매가 되기도 하고 유튜브 영상으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잘 파악한다면 무자본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겁니다.
2. 사람을 확보한다
자본이 있는 상태에서 창업을 하는 경우, 물건을 사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무자본 창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무자본 창업에서는 사람을 모으는 방법이 조금 특별합니다. 무료로 무언가를 나눠주는 것입니다. 무료로 나워주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고, 그다음 자신의 상품을 파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PDF로 만들어진 전자책은 돈을 받고 판매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는 자신이 공들여 만든 상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것입니다.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신뢰가 없는 상태일 것이지만, 자신이 열심히 만든 상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또 도움을 받게 되면 신뢰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심리학에서 먼저 주는 사람이 호감을 얻게 된다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3.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SNS를 활용해서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면 사람들에게 점점 더 많이 노출됩니다. 그리고 무료로 상품을 받은 사람들도 점점 많아진다면 신뢰도는 꾸준히 상승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인터넷의 특징 중 하나는 꾸준히 무언가를 하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속도가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성과가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함을 밀고 나간다면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공부한 내용과 사람들에게서는 꾸준함이 항상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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