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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이야기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10대들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이야기다. 'KBS 시사기획 창'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내용을 책으로 엮어 출판한 것 같다. 나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은 없고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부제에는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라고 적혀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3개월 동안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한 뒤, 뇌영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조사한 프로젝트다. 최종적으로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은주 교수는 감수의 글에서 놀란 감정을 표현했다. 최종적으로 7명이 지원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말이다. 학생들은 당연히 스마트폰.. 2022. 1. 4.
자기암시 창시자《에밀 쿠에 자기암시》 자기암시 상상은 의지보다 힘이 세고 무의식은 의식보다 강하다 “바닥에 폭이 30cm, 길이가 10m인 널빤지를 놓는다고 가정해보자. 누구든 널빤지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무리 없이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엔 조건을 바꿔서 널빤지가 대성당의 탑만큼 높은 곳에 걸려 있다고 상상해보자. 과연 누가 이 좁은 다리 위를 걸어갈 수 있을까? 아마 아무도 못할 것이다. 두 걸음도 내딛기 전에 다리가 후들거려서 아무리 용기를 낸다 해도 결국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다. 왜 널빤지가 바닥에 놓여 있으면 떨어지지 않고, 높은 곳에 걸려 있으면 떨어지는가?” 이 질문을 시작으로 에밀 쿠에는 우리에게 놀라운 마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의지와 상상, 의식과 무의식, 암시와 자기암시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일상에서 우.. 2022. 1. 4.
《논어》, 논어를 읽어야 하는 이유 공자, 그리고 옮긴이 김형찬 《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책이다. 공자는 고대 중국의 사상가이고, 기원전 551년 노나라에서 태어났다. 인(仁)과 예(禮)를 통해 도덕적인 사회를 꿈꾸었으며, 춘추시대 주나라의 문화와 제도 회복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실현하지 못하였고 기원전 479년, 73세에 생을 마쳤다고 한다. (춘추시대는 주나라가 동쪽으로 도읍을 옮김 B.C. 770년에서 B.C. 403년까지 약 360년의 기간을 말한다. 인터넷을 보면 전쟁으로 인해 난리가 난 기간이라고도 설명한다.) 이 책을 옮긴 김형찬 작가는 1963년 생이고,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학술전문기자로 활동하였고 문화디자인연구소 소장이라고 한다. 《논어》는 어떤 책인가.. 2022. 1. 3.
《미친독서》인생을 확 바꾸는 미친독서 《미친 독서》의 저자 권혁재 《미친 독서》 책을 쓴 권혁재 저자는 1인 기업가, 저자, 독서 컨설턴트, 의식변화 메신저, 어린이 독서코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서 커뮤니티 대표로 일을 하기도 하고 성공자의 의식 수업, 진정한 꿈을 찾는 법 등으로 강연 활동으로 활동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권혁재 작가는 어렸을 때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렇게 힘든 생활을 하다가 군대에 가게 되었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욕심이 들었다고 한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방법이 독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이후 미친 독서를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바꿔나갔다고 소개하고 있다. 20대를 독서와 함께 보냈다는 스토리는 정말 멋진 것 같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