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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78

《스탠퍼드 성장 수업》어제보다 나은 오늘 켈리 맥고니걸 심리학 교수의 《스탠퍼드 성장 수업》 《스탠퍼드 성장 수업》의 저자 켈리 맥고니걸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 그리고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한다. 저자 소개를 보면 심리학뿐만 아니라 의학,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를 응용해서 다양한 실천법을 알려주는 강의로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TED 강연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으로 1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도 한다. 책의 구성은 4가지다. 성공, 인간관계, 감정, 리더십이다. 전형적인 자기 계발서의 주제여서 비슷한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과학적인 연구와 함께 좋은 내용이 많아서 좋았던 책이다. 각 장이 끝나면 핵심을 다시 정리해주고 구체적인 .. 2021. 11. 28.
《배우는 방법을 배워라》, 노력보다 중요한 방법 노력보다 방법이 중요하다. 《배우는 방법을 배워라》의 원제는 Learn Like Einstein이다. '아인슈타인처럼 배워라'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그 노력은 헛수고가 된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하면서 나아질 것을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책의 겉표지에도 쓰여 있다. 책을 읽어보니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라는 말과도 연결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방법의 중요성, 생각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을 쓴 피터 홀린스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다. 저자 소개를 보면 피터 홀린스.. 2021. 11. 28.
「인스타 브레인」 하루 2600번 스마트폰 안데르스 한센 전문의가 바라본 디지털 문제 「인스타 브레인」 책 표지에는 이런 말이 쓰여있다. '하루 2600번 스마트폰을 만지는 동안, 인간의 뇌는 변하고 있다.' 본문 중에도 쓰여있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데르스 한센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는 스웨덴의 정신과 전문의이고 방송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쓴 「뇌는 달리고 싶다」 책은 스웨덴에서 51만 7500부가 팔렸고 세계 15개국에 수출되었다. 안데르스 한센은 정신과 의사로 일을 하면서 많은 환자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정신과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스웨덴 성인 10명 중 8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 이유가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집중력을 빼.. 2021. 11. 28.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요즘 대세 문해력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 아이들이 왜 공부를 어려워할까? 문해력이 없기 때문이다. 국어 지문은 점점 길어지고 모든 과목의 문제는 점차 더 긴 글로 제시되고 있다. 초등에서 제법 공부를 잘하던 최상위권 아이들이 중, 고등학생이 되면 입을 모아 말한다. “문제를 읽을 수 없어서 풀 수가 없어요.” 저자는 국어 능력, 그중에서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능력인 ‘문해력’이 있어야 주어진 텍스트를 읽고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국어 과목에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역사 과목도 마찬가지다. 각 과목의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우리 아이의 공부머리를 기르는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 문해력을 어떻게 기를.. 2021. 11. 25.